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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lestore:Press 2010. 11. 17. 20:32

[조선일보] 역시 IT세대… 20代가 창업 주도

  • 알 수 없는 사용자
We're sorry, the contents of this post are for Korean, and it contains the following messages.

- Jay was introduced in the business section of Chosun as a promising entreprenuer in their twenties!
- Chosun is a major paper in Korea.


NHN·엔씨소프트 등 닷컴 기업 출신도 많아

1980년대에 태어난 창업자들이 이번 소셜 벤처 열풍을 주도하고 있어 화제다. 소비자가 직접 공동 구매할 제품을 고르는 전자상거래업체 플라이팬의 정지웅 대표,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직접 고르는 바이미닷컴의 서정민 대표, 모바일 쇼핑몰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씽크리얼즈 공동창업자 전태현·김현학·김태연씨 등이 모두 80~82년생이다. 게임 분야에선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 젤리버스 김세중 대표, 와플스토어의 조지훈 대표 등 81년생들이 맹활약 중이다.

막 20대 중반에 들어선 85년생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를 비롯해 이벤트 등록 관리 서비스업체 온오프믹스의 양준철 대표, 소셜 댓글 서비스를 선보인 픽플의 김지웅 대표, 루비콘게임즈의 표철민 대표 등은 85년생 동갑내기들이다.

창업자 중에는 국내 닷컴 신화를 상징하는 NHN·엔씨소프트·다음·넥슨 출신들도 많다. 씽크리얼즈 김재현 대표는 NHN 검색 개발팀에 근무했고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NHN 게임개발팀에서 웹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젤리버스는 넥슨 기획팀 출신들이 만든 업체다. 플라이팬은 엔씨소프트, NHN, 다음 출신이 뭉쳐 창업한 경우다. 벤처 창업의 주류 인맥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출신에서 NHN, 엔씨소프트 등 닷컴 업체 출신들로 다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 닷컴 기업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관료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도 닷컴 출신들의 창업 열기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성공에 대한 인식도 기존 세대와 다르다.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M&A)되는 것을 꺼리던 이전 창업 세대와 달리 기업공개(IPO)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피인수(M&A)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도 있다.

NHN 출신인 조지훈 와플스토어 대표는 "지난해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모바일과 소셜 관련 신규 시장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면서 "창업으로 더 좋은 기회를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올해 미국에서 소셜 게임과 관련해 공개된 인수·합병 건수만 10개가 넘는다"면서 "M&A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0년 11월 17일 (수)
박성우 기자 foxpsw@chosun.com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16/20101116021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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