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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그 프로젝트의 첫 산출물인 SmartDialer™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좋게만 봐주신 덕에 생각치도 못한 큰 기대와 관심 속에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대와 관심이 커지는만큼 저희에게 돌아오는 부담과 책임감 또한 커지고 있지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마무리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약속드린 날짜에 Open Beta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안내해 드리는 내용을 참고하여 편한 마음으로 참여를 부탁 드릴게요. :D


SmartDialer™ Open Beta Test

• 일정은 2010.01.03.부터 2010.01.05.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 AdHoc 버전으로 등록 가능한 기기 수의 제한으로 참여자 수는 최대 2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Open Beta라는 이름을 빌렸지만, 사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답니다.
  따라서, 별도의 신청 양식 대신 '처음 인연을 맺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이 정도는 꼭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는 최소한의 소개말과 이메일 주소를 이 글에 덧글로 남겨 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이번 Open Beta에 참여하여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는 저와 저희 팀이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래도록 함께할 좋은 인연을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D
  
  
  

ps.
Open Beta를 앞두고 시연 동영상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안주신 그룹 기능을 개발하느라 짬을 내지 못했네요.
아쉬운대로 지난 Closed Beta에서 받은 의견이 반영된 버전의 스크린 샷을 추가로 공개합니다. :)

* 2010.01.03. 22:30에 추가된 내용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 하면서도, 또 그만큼 고민스러운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상의 끝에 당초 예정한 최대 참여자 수에서 다섯 분이 늘어난 총 스물 다섯 분을 먼저 모시게 되었습니다.

선정 과정은 가장 먼저 신청해 주시느라 새벽잠을 설치셨을 여섯 분을 시작으로,
초보자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조언을 각각 주실 것 같은 열 아홉 분까지 한 분 한 분 숙고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이 저희에겐 그저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이라 모두를 다 모시지 못하는 점이 못내 서운한데요,
추후라도 꼭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약속으로 어렵지만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


ps.
아래는 오픈 베타에 도움을 주실 분들입니다.
이 분들께는 오픈 베타 카페가 개설되는대로 초대장을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메일 주소를 적지 않은 분도 계신데요, 덧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확인하여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임준성 님
강화성 님
백낙민 님
권현석 님
남상문 님
문세련 님
정영진 님
이기남 님
김형준 님
김병준 님
조재유 님
심승훈 님
김희태 님
안순국 님
안세희 님
이보건 님
김두식 님
이재원 님
박성지 님
이재영 님
박경환 님
이재원 님
김민석 님
한호성 님
장군아빠 님